2019년 미국에서 교육학 조직리더십 분야 박사 학위 논문으로 나온 뇌교육 효과 연구를 소개합니다.
‘뇌교육이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 업무 수행력, 인간관계, 웰빙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Examining the Effects of Brain Education on Employee Stress Management, Work Performance, Relationships, and Well-being)’ 주제로 한 미국 브랜드맨대학(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 교육학 조직리더십 분야 박사 학위 논문입니다.
논문의 저자인 에리카 크로포드(Ericka Crawford) 박사는 캘리포니아주 바디앤브레인센터에서 뇌교육 훈련을 경험한 21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질적 연구를 수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직원들의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능력, 업무 수행력, 인간관계, 웰빙이 향상되었음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논문에서 제시한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employee engagement, work performance,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is increased through Brain Education training resulting in increased organizational performance; (2) employee work performance is improved through increased focus, productivity, problem-solving, creativity, and teamwork as a result of Brain Education training; (3) employee ability to navigate organizational change is increased through Brain Education training; (4) employee emotional intelligence is increased through Brain Education training, which develops and improves work relationships resulting in increased performance; (5) employee leadership skills are increased through Brain Education training, which contributes to optimal organizational functioning; and (6) employee ability to manage stress, health, and wellbeing is increased through Brain Education training, which prevents burnout, increases presenteeism, and lowers healthcare costs.
첫째, 뇌교육 훈련을 통해 직원 참여도, 업무 수행력, 조직 내 시민의식이 향상되며 그 결과 조직 수행력이 높아진다. 둘째, 뇌교육 훈련의 결과로 집중력, 생산성, 문제 해결력, 창의성, 그리고 팀워크가 높아져 직원의 업무 수행력이 향상된다. 셋째, 뇌교육 훈련을 통해 조직변화의 방향을 읽는 직원들의 능력이 증가한다. 넷째, 뇌교육 훈련을 통해 정서지능이 향상돼 업무상 인간관계가 좋아지고 결과적으로 업무 수행력이 높아진다. 다섯째, 뇌교육 훈련을 통해 리더십 기술이 증가하며 이는 조직의 기능이 극대화되는데 기여한다. 여섯째, 뇌교육 훈련을 통해 스트레스, 건강, 웰빙을 관리하는 직원들의 능력이 향상되는데, 번아웃을 예방하고 비효율적 업무시간과 헬스 케어 비용을 낮춘다.”
[출처] 브랜드맨 대학 온라인 자료실
▶ 원문보기 https://digitalcommons.brandman.edu/edd_dissertations/270/
[인터뷰] 에리카 크로포드 박사 “미국 대학에서 뇌교육 주제 첫 박사 학위 논문”
– 뇌교육이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 업무 수행력, 인간관계, 웰빙에 미치는 효과 연구
▶ 기사보기 http://kr.brainworld.com/BrainEducation/21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