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12월 14일 국제뇌교육협회는, 국내 최초로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을 실천하고자 설립된 비인가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후원하며, 미국 국제뇌교육협회의 데이브 빌(Dave Beal) 이사장을 초청, 집중력과 자신감이 높아진 미국 학교의 뇌교육 효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강연에서 빌 이사는 뉴멕시코와 버지니아주, 뉴욕 브롱스 등의 공립학교의 뇌교육 적용 사례들을 소개하였습니다. 뉴욕 브롱스의 공립학교 PS 001의 경우, 2008년 호세 페르도모(Jorge Perdomo)교장에 의해 뇌교육이 전 학교에 도입된 후 학생들의 자기효능감과 행복감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연구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빌 이사는 "미국 뉴욕시가 벤자민학교의 핵심 교육법인 뇌교육이 뉴욕시 공교육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해 지난 2009년 1월 8일 ‘뇌교육의 날’을 지정하기도 했다”며 “앞으로 미국에서도 한국과 같이 뇌의 무한한 능력을 이끌어내고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또 활용하는 벤자민학교를 설립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빌 이사의 강연을 영상으로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