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뇌교육 전문교원 양성과정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14년 12월 19일, 현직 교사와 교원 건강 관련 의료전문가들로 구성된 200여명의 참가자들의 뇌교육 전문교원 양성과정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엘살바도르 교육부가 교원복지단체(Instituto Salvadoreno de Bienestar Magisterial, ISBM)와 함께 수행하고 있는 전국 뇌교육 전문교원 양성과정 프로젝트는, 전국을 4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그 세 번째 과정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다'고 하듯이, 뇌교육 전문교원 양성과정을 통해 무엇보다 행복해진 사람들은 교사들이었습니다. ISBM에서는 이에 건강문제 호전, 스트레스 감소 등 뇌교육으로 인한 효과에 대한 데이터 분석 및 연구를 진행해 이 수료식에서 발표했습니다.
 
[연구결과 요약 – 뇌교육으로 인한 교사들의 변화]
-참가자 72% 체중감소
-참가자 64% 비만지수 감소
-참가자 41% 고혈압 감소
-또한 이 연구결과는 급성 스트레스, 정서적 피로감 등의 감소와 자기효능감과 자기실현감 증가 등 사회정서적 측면에서 큰 변화가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세한 연구결과는 곧 국제뇌교육협회 홈페이지 WWW.IBREA.ORG)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에 고무되어 국제뇌교육협회와 엘살바도르는 차기 3년 뇌교육 교원양성 프로젝트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사회에 만연한 폭력과 무기력 상태로부터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교원들에게 응원의 에너지를 보내며 뇌교육 전문교원 양성 3년 프로젝트가 꼭 성사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