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멕시코주 산타페시가 지난 12월 17일(현지 시각)을 ‘뇌교육의 도시 (City of Brain Education)’로 지정‧선포했다. 산타페시 ‘뇌교육 도시’ 지정 증서는 17일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시에서 개최되는 이승헌 국제뇌교육협회장 초청, ‘The Power of Meditation(명상의 힘)’ 강연회에서 전달되었다.
산타페시(데이비드 코스 시장)는 “뇌교육을 정립한 이승헌 국제뇌교육협회 회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공로를 인정하고 뇌교육을 통해 산타페 시민의 건강, 행복, 평화가 증진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인류 의식성장의 모델과 희망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이날을 지정했다.
또한 산타페시는 “전 세계의 많은 국가와 기관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 뇌활용 프로그램인 뇌교육은 생산적이고 창의적이며 평화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인내심 이해력 조화력을 길러주어 편견에서 야기되는 소통의 문제를 바로잡아 현 시대에 인류 평화를 현실화시킬 수 있는 대안”이라고 밝혔다.
이승헌 총장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교육은 5단계의 체계적인 뇌활용 교육시스템을 통해 건강과 행복증진뿐만 아니라, 집중력 및 창의력 함양을 통한 학습능력 향상, 대인관계 개선 등에 큰 효과가 있으며,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뇌교육을 통해 뇌기능이 효율적으로 증대되면 정보처리 기능이 빨라지면서 집중력, 기억력, 학습능력 등 각종 인지 능력도 향상된다. 좌우 뇌의 불균형이 바로 잡히면 이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게 되고 이는 긍정적인 사고력을 길러주면서 자신감이 커지고 원만한 대인관계까지 가능케 한다. 타인에 대한 이해심도 깊어져 사회생활 능력도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산타페시의 매니팜 하이스쿨은 뇌교육을 도입 후 학생들의 출석률이 높아지고, 정학생과 퇴학생 수가 줄어들었고, 범죄율도 낮아졌다. 현재 미국은 307개 초·중·고등학교와 시니어 센터에서 뇌교육을 도입했으며, 미국 내 초·중·고교 교사 400여 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1,200여 명이 뇌교육 교사 수업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수도인 워싱턴 D.C, 뉴욕시를 비롯한 20여 개 시에서 ‘뇌교육의 날’을 지정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뉴욕 유엔본부에서 중남미 엘살바도르의 뇌교육 파일럿 프로젝트 결과가 발표된 이후 뇌교육에 대한 도입 및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초 엘살바도르 외교부는 자국 내 폭력과 정신건강에 허덕이는 학생들을 위해 공식적으로 UN를 통해 뇌교육 도입을 요청했다. 3개월간 뇌교육의 시범 도입으로 출석률이 크게 높아지고, 자신감과 함께 학습에 대한 집중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내년에는 시범학교를 8개로 크게 늘릴 계획이다.
한편, 이승헌 총장의 최근 발간한 영문저서 ‘세도나 스토리(The Call of Sedona)"가 세계 최대의 인터넷서점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승헌 총장은 세도나 스토리에 얽힌 호흡과 명상, 홍익정신 이야기를 ‘The Power of Meditation(명상의 힘)’ 주제로 미주 순회강연을 펼치고 있다.
[출처] 미주뇌교육협회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