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평화대학원대, ‘뇌교육의 성격과 전망’ 학술대회
과학의 미개척 분야로 남아있는 ‘뇌’ 연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뇌교육’이라는 새로운 영역의 연구가 시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뇌교육학과와 뇌교육연구소를 설립한 국제평화대학원대학교(총장 이승헌)가 ‘뇌교육’에 대한 첫 학술대회를 연다.
국제평화대학원대학교는 국제뇌교육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9일 서울대 교육정보관에서 ‘뇌교육의 성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제1회 학술대회를 열고, 새로운 교육방법론인 ‘뇌교육’의 성격과 구체적인 운용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적인 뇌기반교수학습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케인 학습연구소장을 초청, ‘뇌의 자연스러운 학습방법과 교수적 함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들을 수 있다. 이에 앞서 이승헌 국제평화대학원대학교 총장과 문용린 전 교육부 장관이 ‘뇌교육을 통한 홍익인간 교육이념의 세계화’ ‘뇌와 지능 그리고 교육’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이 열린다.
2부에서는 국제평화대학원대학교가 그간 뇌교육 분야의 연구성과를 풀어 놓는다.
이 자리에서는 뇌교육학 분야의 새로운 방향성을 만날 수 있다. △뇌교육의 3대 영역(신혜숙 뇌교육연구소장) △문화적 학습양식과 뇌발달(권효숙 뇌교육학과 교수) △뇌발달 프로그램의 효과연구(곽윤정 뇌교육학과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 자리에서는 뇌교육학 분야의 새로운 방향성을 만날 수 있다. △뇌교육의 3대 영역(신혜숙 뇌교육연구소장) △문화적 학습양식과 뇌발달(권효숙 뇌교육학과 교수) △뇌발달 프로그램의 효과연구(곽윤정 뇌교육학과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승헌 총장은 “21세기 가장 필요한 교육기술은 ‘뇌교육’이며, 이를 교육현장에 적용하였을 때의 효과에 대한 학술적인 논의를 통해 대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가문의: 041-529-2655, 2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