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국가 최고상 수상 축하 및 뇌교육 신간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출판 기념 리셉션
뇌교육이 국내는 물론 세계화를 통해 외국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국내외 뇌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엘살바도르 국가 최고상 수상 축하리셉션 및 뇌교육 신간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출판 기념회가 10월 18일 오후 6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교육, 문화, 언론, 정계, 외교관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엘살바도르 국가 최고상 수상 축하 및 뇌교육 신간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출판 기념 리셉션은 신영일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프닝 공연, 엘살바도르스토리 영상 상영, 내빈소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희망보고서 발표, 뇌교육세계화 공적보고, 뇌교육 체험 소개, 축사, 답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왼쪽 첫 번째)이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졸업생, 재학생과 함께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희망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코리안스피릿]
오제세·주호영 국회의원, 밀톤 알시데스 마가냐 에레라(Milton Alcides MAGAÑ Herrera) 주한엘살바도르 대사, 오스카 에레라(Oscar Herrera) 주한에콰도르 대사, 남궁문 (사)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뉴스1 이백규 사장, 시사저널 권대우 대표이사, 김진성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 김장실 전 국회의원, 유희림 전 YTN사이언스 사장, 장준봉 국학원 상임고문, 유용근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회 총재, 뇌활용행복학교 교장 18명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3인조 팝페라 그룹 ‘디사피루스’가 ‘10월의 어느 멋진 날’, ‘이룰 수 없는 꿈(Impossible Dream)' 오프링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한국에서 개발된 뇌교육이 2011년부터 엘살바도르에 뇌교육이 보급되고, 지난 9월 뇌교육 창시자 이승헌 총장의 엘살바도르 국가 최고상을 수상하기까지 뇌교육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소개하였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장래혁 교수가 '뇌교육 세계화 공적 보고'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코리안스피릿]
김나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교장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희망보고서’를 통해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학교건물이 없고, 시험, 성적, 교과수업, 교과교사가 없는 5무 학교인데, 학교에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우리가 믿고 있던 것이 없는 환경에서 아이들은 놀랍게도 스스로 배우기 시작하고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하면서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었다. 학생들은 가장 중요한 뇌교육 신체활동, 브레인명상을 매일 하면서 스스로를 조절하고 선택하고 실천하는 체력과 뇌력, 심력을 길렀다”고 말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5기 박형준 학생은 벤자민학교에 들어와 국토종주와 통일노래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했고 꿈을 찾았다며 그 증거로 물구나무를 서서 걸었다. 벤자민인성영재 1기 졸업생 서성은 학생은 무기력했던 자신이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들어와 다양한 도전과 체험을 통해 도자기 제작이라는 소질을 찾고 도예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 도예학과에 다니고 있다고 소개해 큰 박수를 받았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1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교육, 문화, 언론, 정계, 외교관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엘살바도르 국가 최고상 수상 축하 및 뇌교육 신간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출판 기념 리셉션를 개최했다. [사진=코리안스피릿]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장래혁 뇌교육융합학과 교수는 ‘뇌교육 세계화 공적’ 발표를 통해 세계가 한국의 뇌교육에 주목하는 이유,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 재학하는 방탄소년단(BTS)이 받은 뇌교육인 ‘지구경영으로의 초대’ 과목, 뇌활용 분야를 선도하여 학사와 석·박사 과정을 갖춘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제뇌교육협회의 유엔NGO지위를 모두 획득한 국제뇌교육협회 사례를 소개했다. 장 교수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글로벌사이버대학의 인재양성, 한국뇌과학연구원의 연구 개발, 국제뇌교육협회의 국제보급과 컨설팅 등 우리나라는 뇌교육 글로벌 인프라를 선점적으로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이탈리아 출신 미국인 가비(22) 씨는 미국에서 8번이나 학교를 옮기고 왕따를 당했지만 6세부터 해온 뇌교육으로 이를 극복했다고 체험담을 발표했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한국명 이만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지구경영연구원 원장은 축사에서 지난 9월 엘살바도르를 방문해 산체스 세렌 대통령으로부터 뇌교육 성과에 관해 들었다며 뇌교육은 공동체 의식을 살리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육으로 전 지구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밀톤 알시데스 마가냐 에레라(Milton Alcides MAGAÑ Herrera) 주한엘살바도르 대사는 “교육은 우리 사회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전세계 많은 국가가 한국을 주목하는데, 천연자원이 없는 상태에서 교육과 인력으로 효율적인 발전을 이루었기 때문이다”며 “엘살바도르는 2019년까지 10년 교육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뇌교육은 통합 교육으로 이 프로젝트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밀톤 알시데스 마가냐 에레라 주한엘살바도르 대사는 축사에서 “산살바도르 4개 학교에 시행한 뇌교육은 현재 1300개 이상의 공립학교에 보급되었고, 교육부의 평가를 보면 뇌교육은 학생들의 심신 건강뿐만 아니라 자존감, 자신감, 책임감 증진을 증진하였다."고 말했다. [사진=코리안스피릿]
밀톤 알시데스 마가냐 에레라 대사는 “산살바도르 4개 학교에 시행한 뇌교육은 현재 1300개 이상의 공립학교에 보급되었고, 교육부의 평가를 보면 뇌교육은 학생들의 심신 건강뿐만 아니라 자존감, 자신감, 책임감 증진을 증진하였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뇌교육을 보급하고, 전 세계에 뇌를 잘 쓰도록 알려온 공로에 감사하는 의미로 이승헌 총장에게 국가최고상인 호세 까냐스 상을 수여했다”고 말했다.
한국원격대학협의회 남궁문 회장(원광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엘살바도르 국가 최고상 수상을 21개 사이버대학을 대표해서 축하한다”며 “이승헌 총장은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한 트렌드로 홍익인간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뇌교육의 개척자이자 선구자이며, 2010년에 개교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세계 최초 뇌교육융합학부와 뇌교육 전공을 둔 대학교로 홍익정신에 입각하여 엘살바도르에 교육 원조를 진행한 것은 사이버대학의 자랑이다”고 찬사를 보냈다.
18일 열린 '엘살바도르 국가 최고상 수상 축하 및 뇌교육 신간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출판 기념 리셉션에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답사를 하고 있다. [사진=코리안스피릿]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승헌 총장의 저서를 소개해며 “뇌가 훈련이 잘 되어야 긍정과 감사와 행복의 길로 가는 것 같다. 대한민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존경받는 나라, 사랑받는 나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답사에 나선 이승헌 총장은 “하늘은 별이 있어서 아름답고 땅에는 꽃이 있어서 아름답고 사람에는 사랑이 있어서 아름답다.”며 ‘홍익’의 시를 소개했다.
충청남도는 평화의 문화와 홍익정신을 전 세계에 전파하여 충남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위를 선양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사진=코리안스피릿]
“홍익은 아름다운 시이고, 겸손함이다. 홍익은 사랑이고 믿음이고 감사함. 홍익은 책임감이고 인내함이고 용서함. 홍익은 건강, 행복, 평화의 삶이다. 홍익은 계획, 설계, 기도, 창조이며 무한한 자유를 향한 끝없는 도전이다. 해원상생 홍익인간 지구경영 인류평화.”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교육, 문화, 언론, 정계, 외교관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개최한 '엘살바도르 국가 최고상 수상 축하 및 뇌교육 신간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출판 기념 리셉션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리안스피릿]
한편 충청남도는 이승헌 총장에게 글로벌 교육사업을 통해 평화의 문화와 홍익의 정신을 전 세계 널리 알려 세계인의 의식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충남 도민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국위를 선양했다며 감사패를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