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교육협회(IBREA-Japan)는 1997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2007년 1월 특정 비영리 활동 법인으로 등록한 후 학교, 기업, 관공서, 문화센터, 양로원, 공원 등에서 뇌교육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직장인 대상 스트레스 검사를 의무화하는 ‘멘탈헬스법’ 시행 등 일본에서 멘탈헬스에 관심이 고조되던 2014년부터 해마다 ‘글로벌 멘탈헬스 세미나’를 개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7~2018년 2년간 세미나의 주제는 일본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기술 혁신에 의해 일하는 방식이나 직무 내용과 학교 교육이 바뀌고 있는 것을 반영했습니다. 자연과 연결된 존재로서의 인간이 인공지능과 대비되는 인간 고유의 지능과 멘탈헬스 증진을 위한 개발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사례 발표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