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미래 키워드 ‘뇌’. 전 세계 선진 60여개국에서 열리는 '세계뇌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을 기념해, 21세기 뇌융합시대 미래교육대안으로 주목받는 뇌교육 대중 세미나가 전국 9곳에서 개최된다. 올해 세계뇌주간 뇌교육 세미나의 공식 슬로건은 ’자연지능, 감정, 인성영재‘이다.
‘세계뇌주간’은 인간 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반인들에게 뇌 연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6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3월 3째주를 세계뇌주간으로 지정하여 전 세계 60개국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00년대 들어 함께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세계뇌주간 기념 뇌교육 세미나는 지난 2월 27일 미국 주 정부 중 최초로 ‘뇌교육의 날’ 제정선포를 기념해 열린다. 뉴멕시코주 주 하원 의원들은 뇌교육이 지역사회에 미친 긍정적 영향으로 뇌교육의 날 제정 및 공교육에 뇌교육을 적용할 수 있는 법안을 상정하여 참석한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해 주목을 받았다. 현재 미국에서는 워싱턴 D.C, 뉴욕, LA 등 주요 26개 도시에서 뇌교육의 날을 지정하고 있다.
세계뇌주간 기념 뇌교육 세미나에는 국제뇌교육학회, 국제뇌교육협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한국뇌과학연구원, 브레인트레이너협회 등 국내 대표적인 뇌교육 기관들이 함께 참여한다. 아동청소년 뇌교육 대표기관인 (주)BR뇌교육, 두뇌포털 브레인월드닷컴 후원으로 무료 대중강좌로 개최된다.
3월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24일 원주까지 총 9번에 걸쳐 열리는 ‘세계뇌주간 기념 대한민국 뇌교육 세미나’는 '우리 아이 교육, 속도 보다 방향이다'를 메인 주제로 '인공지능시대, 자연지능을 깨우다‘, ’뇌를 잘 아는 부모, 뇌를 잘 쓰는 아이‘ 등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특히 관심가질 만한 테마로 구성되었다.
세계뇌주간 대한민국 뇌교육 세미나는 무료이며, 참가문의는 1544-9700으로 하면 된다.
글 | 브레인 편집부
자료제공 | 브레인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