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국제두뇌올림피아드 IHSPO 한국대회를 기념해 전국 7개 도시(구미, 수원, 울산, 제주, 광주, 부산, 대구)에서 뇌교육 초청세미나가 개최된다. “New Challenge for the Brain(뇌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란 슬로건을 가진 세계 유일의 두뇌올림피아드 IHSPO는 2005년 한국에서 시작된 국제올림피아드로 ‘유엔청소년의 날’인 작년 8월 12일 유엔본부에서 국제대회가 개최되며 21세기 뇌의 시대를 선도하는 국제행사.
주관단체인 IHSPO한국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7개 도시에서 열리는 전국 세미나는 미국 뉴욕시, 워싱턴DC를 비롯해 최근 LA시 뇌교육주간 선포 등 선진 교육계에서 새로운 교육대안으로 인정받고 있는 뇌교육을 주제로 하기 때문에, 올림피아드대회에 참관하는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국제뇌교육협회가 공식후원하는 이번 7개 도시 뇌교육세미나는 모두 올림피아드 행사장에서 함께 개최된다.
현재 미국, 일본 등 선진 교육계에서의 한국 뇌교육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다. 특히,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을 바탕으로 뇌의 근본가치에 대한 원리와 체험적 방법론이 결합된 한국의 뇌교육은 약물, 폭력, 물질만능에 지친 선진 교육계에서 새로운 교육대안으로서 커다란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공식후원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는 “뇌교육을 통한 홍익인간 교육이념의 세계화”를 모토로 창립된 국제교육단체로, 뇌교육의 학술활동 지원 및 보급, 인증 등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에는 2006년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었다.
[전국 뇌교육 세미나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