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잡지에서 서비스하는 트위터 (@brainnews) |
국제뇌교육협회가 한국뇌과학연구원과 공동발행하는 뇌교육전문지 <브레인>이 3월부터 트위터(twtkr.com/brainnew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설 3일 만에 이미 팔로우(follower)가 100명을 넘을 정도로 트위터 사용자들의 뇌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브레인잡지의 트위터 오픈은 현재 국내 트위터 사용자가 20만명에 이르고, 무엇보다 이들이 새로운 정보흐름을 창출하는 핵심층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브레인 관계자는 “21세기 대표 키워드인 뇌에 대한 관심은 이제 과학, 의학 영역을 넘어 건강, 교육, 자기계발, 엔터테인먼트 등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뇌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가 높은 만큼, 뇌 관련 실용적 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게끔 트위터와 같은 첨단 미디어를 통해 신뢰성 있는 정보제공에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브레인잡지는 지난달 잡지매체 최초로 개시한 네이버 오픈캐스트와 트위터 ‘브레인뉴스(@brainnews)’를 통해 현재 격월간 발행되는 브레인잡지의 오프라인 정보전달 방식을 온라인으로 확대하고, 첨단 IT트렌드에 익숙한 네티즌들과의 쌍방향커뮤니케이션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현재 한국뇌과학연구원이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는 대표적인 뇌전문사이트 브레인미디어(www.brainmedia.co.kr)와도 연동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개시한 브레인 오픈캐스트(opencast.naver.com/BR663)는 "남녀 두뇌탐구생활", "한국을 빛낸 파워브레인", "바보야~! 이제는 뇌야!" 등 재미난 타이틀과 흥미로운 기사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