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언론보도자료]
뇌교육 융합심포지엄 개최
. 뇌과학-교육 융합시대, ‘창의인성 함양과 뇌교육’ 주제
. 한국뇌과학연구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연구소 공동주최
21세기 뇌과학-교육 융합의 시대적 흐름 속에서, 인간 뇌의 올바른 활용과 계발을 모색하고자 하는 “뇌교육 융합심포지엄”이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연구소 공동주최로 오는 11월 27일 일요일 고려대학교 과학도서관 대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창의⋅인성 함양과 뇌교육’이라는 주제를 통해 학교 현장의 많은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점 모색과 더불어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인간 뇌의 본질적 가치와 그 바람직한 활용에 관한 새로운 접근방안을 ‘뇌교육’에서 찾고자 하는 목적이다.
<뇌교육 융합심포지엄>은 "뇌과학 기반 창의인성 및 학습력 증진방안(하태민 글로벌사이버대 교수, 뇌교육융합연구소장)", "뇌기능을 깨우는 두뇌체조(정종진 대구교육대 교수, 교육대학원장), "정서발달과 자아정체성 함양(오미경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교수)", "뉴로피드백을 통한 두뇌기능 향상(최정미 (주)락싸기술연구소 소장), ‘뇌와 몸 그리고 마음(전세일 CHA의과대학 통합의대학원장,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 등의 강좌가 진행되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한국뇌교육원, 국제뇌교육협회, 브레인트레이너협회 등 뇌교육 관련 대표기관들이 공식후원한다.
특히, 11월 15일 MBC 프라임 ‘호흡 2부’에서 중남미 엘살바도르에 전해진 한국의 뇌교육 효과가 방영되어 여러모로 뇌교육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진 상황에서 개최된다. 당시 방송에서 폭력지수가 높은 토니카타페케 지방의 한 공립학교에 중남미 최초로 한국의 교육법에 기반한 뇌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상태가 개선되고 스트레스를 극복해 가면서 자신감을 회복해가는 학생들의 모습이 방영되면서 적지 않은 감동을 주었다.
21세기 인류과학의 정점으로 자리한 뇌과학 차원에서 ‘학습(learning)’이란 현상을 이루는 기제에는 기억, 집중, 사고, 논리추론 등의 인지기능적 요소뿐 아니라 신체활동에 따른 신경생리학적 변화, 감정반응에 따른 정서상태의 인식 및 조절능력이 크게 작용한다. 따라서, 신체활동과 정서, 인지기능은 독립적 요소가 아닌 인간 뇌의 기능과 발달 측면에서 통합적으로 다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번 “뇌교육 융합심포지엄”은 뇌과학-교육 융합시대를 맞이해, 한국의 뇌교육의 현황과 미래를 모색하는 동시에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양성이라는 교육현실의 과제해결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심포지엄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료집은 별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