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일부터 12일까지 22명의 한국 대표단이 미국 유엔본부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총회에 참석하고, 미주뇌교육협회 인턴쉽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
전 세계 40개국, 800여명이 참가한 세계청소년총회는 수잔 라이스 미국유엔대표 등을 비롯하여, 각국의 리더들과 시민단체의 청년대표들과의 강연 및 워크샵을 통해 유엔밀레니엄 개발계획(UN Millennium Development Goals)을 어떻게 젊은이의 시각으로 해결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고대하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의 만남도 이루어져 참가한 한국대표단은 반 총장님과 즐거운 담소와 함께 기념촬영도 진행했다.
세계청소년총회 참가에 이어 한국 대표단 일정은 뉴욕거리 투어, 하버드 및 MIT 등 명문대 방문 및 워크샵 그리고 유엔한국대표부 방문으로 이어졌다. 캠프 및 인턴쉽 참가 학생들은 수료증을 수여받고, 앞으로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해 가야할 구체적인 플랜 목표 그리고 많은 많은 전 세계 친구들과의 Friendship을 만들고 돌아갔다.
글로벌 리더쉽 유엔캠프 및 국제뇌교육협회 인턴쉽은 매년 2차례 여름, 겨울에 시행되며, 올 겨울에는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가하고, 유럽 3개국을 체험하며 지구인정신을 알리는 글로벌 리더쉽 유엔 캠프 및 국제뇌교육협회 인턴쉽 과정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