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8일 UN본부에 열린 "인류 정신건강을 위한 뇌교육의 역할" 세미나는 유엔경제사회국(DESA), 유엔정신건강 NGO위원회, 한국뇌과학연구원, 국제뇌교육협회(IBREA)가 공동 주최하며,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United Nations Economic and Social Council)의 2009년 주제인 "세계 공중 건강을 위한 국제적으로 합의된 목표와 책임의 실행(Implementing the internationally agreed goals and commitments in regard to global public health)”을 위한 첫 문을 여는 학술행사이다.
특히, 세계 최대 도시인 뉴욕시 마이클 불룸버그 시장이 이 날을 기념하여, 2009년 1월 8일을 ‘뇌교육의 날(Brain Education Day)"로 선언하였다. 뉴욕시 미셀 블룸버그(Michael R. Bloomberg) 시장은 이승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의 뇌교육 연구 및 보급이 교육현장의 문제해결에 기여하고, 뉴욕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기리면서 이 날을 "뇌교육 데이"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현재 뉴욕시에는 초중고 교사 400명 이상이 뇌교육 교사과정을 이수했고, 60개 이상의 학교에 뇌교육이 도입되어 학생들의 인성 개발과 학습능력 및 창의력 증진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로널드 맥도날드 하우스, 카톨릭 봉사단체, 학대받는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단체와 같은 커뮤니티 센터에서 뇌운영관리사(Brain Management Consultant, 국제 뇌교육 전문강사)들이 무료로 뇌교육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사회복리증진에서도 뇌교육이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에서 시작된 뇌교육은 세계 교육계에 대안 패러다임으로서, 인류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뇌활용 건강행복운동으로 유엔을 중심으로 2009년을 힘차게 열어가고 있다.